태백의 지난 시간은 석탄으로 인하여 이룩되어진 산업근대화의 화려한 그늘이었습니다.석탄의 검은 빛처럼 어둡지만 화려한 불꽃이 이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석탄이 쌓여 있던 풍경에는 풀들과 꽃들이 피어나지만 사람이 살던 집들에는 사람이 살지 않으며, 무성한 식물들의 천지가 되어 오늘을 이룹니다. 태백은 흐르는 땅입니다. 지난 몇십 년 동안 급격한 모습으로 흐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역입니다. 이 도시는 다른 모습으로 변모를 지향하는 시점의 도시입니다.
태백, 예술인의 예술력을 빌어 도시의 변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지역주민과 대중들, 예술가의 간극을 좁혀가는 혼재된 예술의 프로젝트를 통하여 지역이 다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려합니다.
전시기간 :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 9월 2일 일요일 전시장소 : 철암탄광역사촌 아트하우스 오프닝 :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오후 3시
작품공모 : 2018년 7월 09일 금요일 ~ 7월 19일 목요일 작품접수 : 2018년 7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공모분야 : 평면 전분야 (회화, 사진, 판화 등) 출품작품 : 20호 이내 1점 참 여 비 : 5만원 (전시 참여자에 한함) 문의/접수 : freedl@naver. com(이력서/작품설명은 자유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