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아리랑
2017.03.04 by 철암탄광역사촌
광부아리랑 탄광가면 이밥먹고 잘살아 보자고 하더니, 수십년이 남었는데 병원 신세만 지네, 석탄캐는 광부들은 땀방울에 눈물짓고, 세월가는 내 청춘이 무엇으로 보상받나, 수통차고 갭부쓰고 아무리 탄을 캐도, 마음가고 떠날 곳은 고향 생각 뿐이네, 깊은 굴 속 붕락소리 천둥소리 끝이 없고, 물통 터지는 소리에 동료들은 울부짓네,
자료실/광부아리랑 2017. 3. 4.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