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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강원레지던스 흐르는 땅, 태백展 8월 4일 오후 3시 철암탄광역사촌 아트하우스 한양다방

연구소 소식/공지사항

by 철암탄광역사촌 2017. 8. 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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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원레지던스 흐르는 땅 태백展
2017년 첫 전시회가 철암탄광역사촌에서 시작합니다!

전시기간: 2017 8 1일 화요일 ~ 8 31일 목요일

전시장소: 철암탄광역사촌 일대

참여작가: 레지던시 작가 김유나 외 6

           예술과 지성 이호영 박사 외 6

           단체전 작가 김명숙 煎()한국미술협회강원도지회장 외 15명 


오 프 닝: 2017 8 4일 금요일 오후 3

태백탄광문화연구소-BOW   http://www.minerstory.com


○자본주의가 쓸고 지나간 상처를 예술력力을 통해 치유하며, 철암(석탄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예술가와 지역주민 상호간의 힘을 가지고 예술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아울러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과 지원을 통하여 창작의욕을 증진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예술가들의 결과물인 창작품과 예술활동은 공동화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사회가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하며, 지역주민과 화합을 통해 예술에 대한 호()이미지로 소통하는 근본(和合)을도출하는데 목적한다.


○태백의 지난 시간은 석탄으로 인하여 이룩된 산업근대화의 화려한 그늘이었다. 석탄의 검은 빛처럼 어둡지만화려한 불꽃이 이 도시를 만들었다. 그 석탄의 문명이 지난 오늘날은 깨끗하지만 풀기 잃은 풍경이다. 석탄이 쌓여 있던 풍경에는 풀들과 꽃들이 피어나지만 사람이 살던 집들에는 사람이 살지 않으며, 무성한 식물들의 천지가 되어 오늘을 이룬다. 태백은 흐르는 땅이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급격한 모습으로 흐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역이다. 이도시는 다른 모습으로 변모를 지향하는 시점의 도시이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내용은 다양성을 갖는다. 동시에 작가개개인의 존재에 대하여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태백, 이에 예술인의 예술력力을 빌어 도시의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

이것이이 도시에서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기획하는 의미이다. 또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하는 작가와 작가들간間의 소통의 공간으로 조우하며, 지역주민과 대중들 예술가의 간극을 좁혀가는 혼재된 예술의 프로젝트를통하여 지역이 다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되는데 있다.

 

○현재 ‘흐르는 땅, 태백’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것은 본래의 힘과 내면을 복구하고 치유하는 일이다. 따라서 태백을 예술로 재조명하고 반성과 성찰을 통해 지나온 역사를 이해하고 동시대의 매카니즘에 한층 앞서가는기반을 구축하여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서 그 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 프로젝트 전개방식

+예술가+예술력+지역주민(문화예술애호가)=공간 창출

철암역사촌의빈공간 - 일반전시가 불가능한 공간에서 그 공간을 해석함으로써 태백의 지난 삶과 오늘의 현대 삶을 결합해보는 실험을 진행한다.(철암-근대산업의 메카)

 

○아트 인 프렛폼 (art in platform for residence)

- 예술의 공공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문화예술교육+체험)하고 삶의 질적인 면이 발전되어지길 공간을 재생Regeneration하여 확보한다.

-카셀토큐멘타나 베니스 비엔날레의 형식을 도입 사각지대의 공간을 예술로 색을 입혀간다.

또한동양화, 서양화, 설치영상 등의 다양한 표현의 작가들을 참여시켜서동시대의 현대회화를 소개한다. 이 땅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 삶의다양한 군상들을 여러 작가의 작품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공간으로 펼치게 될 것이다. 이는 더불어입주작가들의 창작의욕 고취는 물론 다양한 예술가와 교류를 통해 역량강화 활동에 영향을 끼친다.


예술가의 방 엿보기 (Artists studio)

- 대중들에게 예술가의 삶을엿보는 기회제공

- 입주 작가의 작품 프레젠테이션및 예술가의 개별 스튜디오 관람 및 전시 관람으로 구성


○ 예술가 교류

- 국내 및 해외작가 커뮤니티(해외입주작가 선발 공모전개최) 및 참여작가 역량강화 활동 등

*국외, 필리핀 고원도시 바기오市 Tam-awan 예술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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